‘회계가 바로 서야 경제가 바로 선다’라는 글귀는 회계학이라는 학문을 가장 잘 나타내주는 글귀입니다. 회계는 국가 경제와 기업경영을 지탱하는 주춧돌입니다. 회계학을 하는 것은 단순히 개인의 성취가 아니라 그 자체만으로 그 크기에 관계 없이 국가 경제에 보탬이 되는 일입니다. 우리 회계학과는 위와 같은 신념 아래 1978년에 3월에 신설되어 30년 동안 약 3,000여 명의 회계학전문가를 배출해 왔습니다. 졸업생들은 공인회계사, 세무사와 감정평가사 등의 전문자격사를 취득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 외 CEO, 회계학교수, 상업교사, 세무공무원, 연구원, 회사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경제와 기업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계학은 매우 높은 도덕성을 요구합니다. 본 학과에서도 윤리를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회계학과의 방향은 ‘수준 높은 회계학지식과 더불어 인격적으로 훌륭하고 높은 도덕성을 갖춘 회계학도를 배출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이바지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수준 높은 커리큘럼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고 이와 더불어 각종 대외활동 및 현장실무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에 안주하지 않고 본 학과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5. 03. 02.
경영학부 회계학전공 학부장 박 홍 조